Bin's diary
[4박 5일 일본 오사카 여행일기]준비+1일차 본문
일본 여행을 가게 된계기는...
빅뱅이다!!!
이야아아아앙아아~~~~(사실 그전에는 방사능이다 뭐다 안갈려했다ㅋㅋ)
시험기간때 뭔들 해도 재밌을때
갑자기 나 일본 콘서트 갈 수 있지않을까라는 생각들었다.
'X' 돔투어 영상을 유투브에서 거의 외우다시피 봐서
돔의 스케일을 느껴보고 싶었다.
알아보던중 티켓 구매대행 하는 카페를 알았고
문의를 해서 살 수 있게 되었다!!!
생각보다(??!?!?)
비싸지 않았던 티켓군...
시험기간때 티켓을 산때가 6월 말쯤...
방학때 비행기 특가가 떠서 운좋고 2명에서 왕복 20만원으로 사게되었구(김포공항에서!)
에어비엔비로 2명에서 20만원으로 4박5일 숙박 예약을 했다!
여행가기전 교통비가 비싸다고 해서 간사이 공항에서 난바역 왕복 특급열차랑 간사이 패쓰를 사서 갔다.
그러고 여행가기전 살빼는걸 목표로 했지만
할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들던도중
대학생활 힘겹디 힘겨운 2학기를 보내고나니 빠져있더라ㅎ
두근두근두근두근
그래서 1월7일!!! 드디어 가게되었당 ㅎㅎㅎ
여행 계획은 계속 짜봤지만 역시 그전날짜야된당 ㅎㅎㅎ
대충 날짜별로 간사이 지역만 지정해놓고
그다음날 계획을 숙소에서 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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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차
목 저녁비행기에
월 아침비행기로 돌아오는거라
1일과 5일은 숙소 도착과 학교 도착이 일정이다 ㅠ..ㅠ
뭐 그대신 비행기가 많이 쌌지만...
일단 우리학교에서 김포공항 리무진타러가는게 힘들었당...ㅠㅠ
내가 그 6천원 아끼자고 모든 짐 다 끌고 많이 걸었다 ㅠㅠ
통도사 휴게소에 도착하구 버스를 탔다
엄마랑 먹는다구 밥하나 더시킴 ㅎ
그래도 뭐 무사히 김포공항에 도착.
인천공항이랑 뭔가 비교하자면... 조명이 안밝은것같다 뭔가 어두침침?
밥을 먹었는데... 뭔가 맛이없었다 ㅠㅠ (미안해요 ㅠㅠ)
순두부찌개는 항상 답이였는데 여기는 정답이 아니였다 ㅠㅠ
면세점도 일반적인 식품기념품?(제주초콜릿 등등)이랑 명품(샤넬, 디올 등등) 뿐인지라 우리와 관련이 없어서
친구 심부름으로 립스틱 하나사구 멍때리다 비행기를 탔당
출발~~~~~
뱅기표 인증샷!
들어갑니당~~~
이때부터 예감했어야 했다...
은빈이의 사진실력을....
처음에 뱅기 예약할때
앞이 트인 자리로 예약했는데
그게 나중에 바뀌나보다 ㅠㅠ
그냥 뒤쪽 창가자리로...
뱅기는 넘나 자리가 비좁은것!ㅠㅠ
언제나 위에서 보는 지구는 신기하다~~~
부산에어 하면 이제 생각날 것 같은 기내식...
넘나 맛있었다 ㅠㅠ
그냥 일반 핫도그였는데
따시고 맛도 맛있음!!!!
동생은 이런 음식을 별로 안좋아하는지 그저그런데
나는 맛있었다
나한텐 항상 기내식은 맛있는것 같기도...
빅뱅 일본 앨범 인스트 중에
지역 부르는 노래가 있는데
그거 부르면서 놈 ㅋㅋㅋ
오사카!! 나/고\야/ 후쿠\고카/! 삿\포로/! 센다이~ 오키나와 도쿄 3,2,1 now 빅뱅 ㅋㅋㅋㅋㅋㅋㅋ
공항 지하철에섭
바로 와이파이가 되더이다
생각보다 컸던
간사이 공항.
딱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일본일본스러운 가게들~
난카이 특급열차타러!!
2명꺼 왕복 티켓 25226원
뭔가 싱기싱기하게 생겼었다
창문이 동그래서 은하철도 999같은 느낌...
한국에서 받은 티켓 들고
교환소로 가면 저런 티켓으로 바꿔준당
그러면 그냥 부산 지하철 같이 타면 된다
도착해서 숙소 히가시미쿠니역으로!!
인줄 알았건만 옆에 있던 아무거나 열차였군.흥
사실 우리나라처럼 일본에도 웬만하면 한국어로 다적혀있고
영어로 다 있어서
일본어 하나도 몰라도 되고
히라가나 안다고 자신있게 가도
히라가나보단 한자어가 많아서 못읽는게 대부분이더이다 ㅠㅠ...
딸기 크런키있어서 깜놀!!
그래서 시험삼아 한번 사봤다 ㅋㅋ
일본은 녹차를 좋아하는것같다
뭐든 녹차 식품이 있더랑
사실 숙소 예약할때 나는 난바역 근처라고 생각했었는뎀 ㅠ..ㅠ
그게 아니고 난바역에서 지하철 타고 20분쯤 가야 있는 역 1분 거리에 있었담 ㅠㅠ
처음에 멘붕... 어떻게든 히가시미니쿠니역으로 가고 싶은데 어떻게 가야하냐고
일본어 한국어 영어 다 섞어서 물어보고 2층 3층 왔다갔다 내려갔다 올라갔다하다가
결국 지하철 탔다.
3일째 쯤 부터는 지도 없이도 그냥 위에 간판에 영어로 적혀있는거 보고 잘갔다
그냥 우리 1호선 2호선 처럼 숫자가 아니라 난카이선, 미도지(?)선 이렇게 되어있는거라
그냥 간판 보고 따라가면 될것을
처음에는 교통 체계를 이해를 못해서 많이 헤맸다 ㅠㅠ
어찌됐건 무사히 갔당.
부산이랑 비슷한 지하철표
얼마나 멀리가냐에 따라 가격이 다르고
싼거 사서 멀리서 내리면 돈 더 내야된다
서울이랑 비슷한??
180
210
240
280
320
뭐 이렇게 있었는듯!
우리 숙소 주변 히가시미쿠니!!
엄청해메서...
거의 8시되서야 숙소에 도착을 했다
후...
매우 힘들었당
어둑컴컴
그래서 1일날 뭐했냐고 물어보길래
숙소 도착했다고 했다 ㅋㅋㅋㅋ
ㅎ 귀요밍
숙소에 왔는데
딱!!!!!! 이렇게 빅뱅 티켓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 흐어헝ㅎ으헝ㅎㅇ ㅠㅠ
딸기 크런키 먹고 잤다ㅎ
맛은 음... 그냥 딱 딸기 크런키
숙소사진 봤을 때 사다리 타고 올라가는 침대도 있고
접이식 침대도 있어서 대체 어떻게 생긴건지 싶었는데
딱보고
아~~~~~
싶더라 ㅋㅋㅋㅋ 좁긴좁았는데 두명에서 충분히 머무르기 괜찮았다
근데 샤워실은 너무 좁아서... ㅠㅠㅠㅠ
접이식 침대는
쇼파가 하나 있는데 그걸 피면 침대가 된다
그기 누워서 그담날 일정을 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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