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박 5일 일본 오사카 여행일기]3일차_쇼핑 그리고 빅뱅 콘서트!!!!!!!!

3일차 일정이였다 ㅎㅎ

3일차는 빅뱅 콘서트가 있었따!!!

공연시간이 5:00~7:00

앵콜까지 하고 하면 8:00으로 잡고

또 공연시작하기 전에 사람구경 굿즈 구경 한다고 생각해서 3:00에 돔 도착으로 잡았다!!!

굿즈니 앨범이니 덕질 쇼핑도 해야되서 아예 이날을 쇼핑데이로 잡았다 ㅎㅎㅎ

일단 타워레코드!!!

타카시마야 백화점 바로 옆이라

백화점 엘레베이터에서 보여서 갈 수 있었다!

백화점 꼭대기층에 와이지샵있다고 해서 갔는데

결국 못발견함 ㅠㅠㅠㅠ

타워레코드 들어가자마자 있는 원피스 ㅎ

여기서 그냥 기념으로 원피스 특별판 책을 하나샀당!

하나도 못읽지만 특별판은 구하기 어려우니 ㅎㅎㅎ

K-pop 코너에 아이콘 똭!!!

칠집 싸이다 부터

웰커밍 시즌 그리팅 언프리티 랩스타

웬만한건 다있었다 러블리즈라던가 이런 가수들도!!

빅뱅 코너~~~

빅뱅은 대부분 일본 버전이였고

다른 가수들은 거의 그냥 한국 앨범이였다

일본은 이런식으로 대부분 손으로 직접 쓰고 꾸며서

이쁘게 잘 설명 해놨더라

레벨이 ㅎㅎ

비원에이포랑 비투비 ㅎ

어후 거꾸로다 ㅠㅠ

무튼 저런식으로 되있고

한번 헤드셋껴서 들어봤는데

아이콘 덤앤더머가 딱 나와서 내면댄스 ㅋㅋㅋㅋ

보통 우리나라는 저런거 잘 안되거나 씨디 안들어있거나한데

여기는 다 관리가 잘 되어있어서

좋았었다 굿굿-

거꾸로~ 쥬륵

무튼 계산을 했당 ㅎㅎㅎㅎ

내가 고대하고 고대한 

'X' 일본 돔 투어 디비디... 알파콘 디비디... ㅎㅎㅎㅎㅎㅎㅎ

동생 친구 심부름으로 엑소앨범도 두장샀다 ㅋㅋㅋ

여기서 좀 크게 질렀더니

tax free도 받아서 한 15000원정도 돌려받았다 ㅋㅋㅋ

윗층 인포메이션 센터에서 바로 받았당

윗층에는 pop뮤직이였는데

들어가자마자 펜타토닉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좋다 ㅠㅠㅠ 진짜 헤드셋으로 1트랙 듣다가 훅 사고 싶었다 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좋앙ㅇ유ㅠㅠㅠㅠ

아델도 있고~~~~

여기서 구경을 많이 했다 ㅎㅎ

밑에 1,2 층 그리고 지하가 무인양품 무지였다

신발을 할인하길래 샀는데 3만원에 샀당 ㅎㅎㅎ

뭔가 무지 물품 사고 싶었는데 신발이라도 사서 기분이 좋다 ㅎㅎ

웃긴건 신발 코너에 한국어로

네이비 230mm 품절이라고 인쇄해서 붙여놨다는 점 ㅋㅋㅋ

나는 240을 샀는데 손가락 하나가 들어가기는 한다 쥬륵 ㅠㅠ

가습기...그놈의 가습기가 있길래 찍었는데

심플한게 질리지않을 것 같더라

딱 무지 스러운 제품

이쁘-

은빈이가 돈키호테에 그런 기념품?? 살거 많다고 하길래

돈키호테로 가던길이였던가

여러 상가들도 구경하고 

선거철인지 이런 행사를 많이 하더라

나는 그냥 행산줄 알았는데

앞에 좀 나이드신 아저씨들이 악수하고 막 그러길래

동생이랑 선거 후본가... 했는데

저녁에 선거포스터 붙여진것을 봤다 ㅋㅋㅋ

가던길에 빅뱅 굿즈하고 계신 언냐들 ㅋㅋㅋㅋ봐서 싱기싱기 ㅋㅋㅋㅋ

동생이랑 계속 자책...

아 우리는 그냥 일반인이라고 ㅋㅋㅋ

지하철안에서도 빅뱅 캐리어 끌고 있는사람

인형달고있는사람들이 많았다.

이쁜 지우언니도 봄 ㅋㅋ

그냥 돈키호테 가는길이였는데

이런 불법 ㅋㅋ K-pop 굿즈 매장도 봤다 거의 빅뱅으로 호객하고

안에 들어가도 빅뱅 우사말 뮤비 촬영 비하인드 틀어져있고 ㅋㅋㅋ

사진은 금지시키더라 

가격은 한국보다 더럽게 비싸요 쥬륵 근데 퀄리티도 우리나라꺼보다 별로 ㅡ,.ㅡ

밖엔 엠카 틀어놔있당

돈키호테 가다가 알아서 오게된 도톤보리 ㅋㅋㅋ

헿 빅뱅 팬도 같이 찍였다

우리는 팬의 자격이 없어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돈키호테!!

이거정말 충동구매...일으켰다ㅎㅎ

어찌됐건 돈키호테에서 살거 다~사고

구글지도로 쿄세라 돔 찍어서 걸어갔다

그냥 쭉 길따라서 가면 된다 도톤보리에서 30분 정도 걸었다...ㅠㅠ 교통비 아낄려구

겸사겸사 길 구경하려고 걸어갔다

일본은 운전석이 오른쪽에 있고 좌측 보행이다 ㅋㅋㅋㅋ

그래서 자꾸 나도 모르게 오른쪽으로 걸으니까

물살을 가르는 연어마냥 역행 ㅋㅋㅋㅋ

자꾸 아! 이러면서 왼쪽으로 가서 걸었당 ㅋㅋㅋ

 

가다가 치과 BI로 독특하고 괜찮길래 한컷!!

오사카 거리는 뭔가 굉장히 깨끗하달까

껌딱지도 별로 안붙어있고

그냥 직선직선~

쿄세라돔 가는길 뭔가 이마트처럼 생겨서 한컷

강한번 건너서 보이는 커다란 쿄세라돔!!!!!!

두근두근

엄청나게 사람이 많았다

안에 들어갔을때 이런것도 있고...

양현석 사장님... 참 돈 많이 벌겠더라 ㅋㅋㅋ

300엔 빅뱅 시계...ㅎ

2012년 와이지 패밀리 콘서트 기념 싸인도 있었당 ㅎㅎㅎ

모두들 크렁크 인형에 굿즈에 오만걸 주렁주렁 달고 돌아다니길래

대체 어디서 굿즈 사는거지 싶어서

어디 바닥에 모여서 쉬고 있는 팬한테

그 머리띠 어디서 샀냐고 ㅋㅋㅋ

무턱대고 물어봤는데

잘 못알아듣길래 인사이드 or 아웃사이드 하니까 ㅋㅋ

아 밖에 있다고 ㅋㅋㅋ 헿 여러분 여행은 역시 바디랭귀지와 그냥 단어죠! ㅎㅎㅎ

그래서 바깥에 나가서 왼쪽으로 쭉가보니...

저런 하얀부스가 진짜 10개 넘게 쥬르륵 있었다... 한 부스당 한 다섯줄...

진짜 카드 긁는소리가 계속...

양현석과 동시에 굿즈 디자이너 크렁크가 부러워지는 순간이였다...ㅠㅠ 디자이너로서 뭔가 부럽...

평생 먹고 살거 같았당... 

내가 진짜 바보 같았던게 카메라를 그냥 대놓고 들어갔더니

따로 이거 보관해주겠다면서 들고갔다 무슨 교환할 수 있는 번호표 하나 주면서

ㅠㅠㅠㅠ 빅뱅 안찍어요 ㅠㅠ 그냥 돔을 좀 찍고 싶었는데 ㅠㅠㅠ

그래서 그냥 멍하니 바보같이 카메라 뺏기고...

콘서트 후기는 따로 글을 쓰겠당!

끝나고 카메라 돌려받고 찍은 한컷! 역시 보는 사람들이 많으니까 나가는 사람도 많구나~

타코야끼

야끼소바

오코노미야끼

그 아픈 발과 힘든 몸에 쇼핑 봉다리를 들고 

쿄세라 돔에서 도톤보리까지 걸어왔다 ㅠㅠㅠ

그저 5000원벌자고 쥬륵 ㅠㅠ

그래도 생각보다는? 힘들지않았다 ㅋㅋㅋ

걸으면서 타코야끼를 만드는 집이 보여서 그냥 훅 들어갔다 발이 아파서 ㅋㅋ

그리고 한국 한 커플이 있길래 아 어찌됐건 블로그에 포스팅 됐던 집인가 보다~ 하고 들어갔다 ㅋㅋㅋ

근데 알고보니까 여기가 딱 도톤보리 상가거리여서

먹고 나오자마자 막 여기저기서 한국사람들이 많이 보이더라ㅎ

무튼 맛은! 타코야끼 300엔 동생의 말로는 파전 뭉친겈ㅋㅋㅋㅋㅋ

야끼소바 600엔 그런대로 괜찮은 야끼소바 맛!

오코노미야끼 600엔 맛있었다!!!:D 또 먹고싶은맛! ㅋㅋㅋ

근데 알고보니 술집이였다 ㅋㅋ 우리동생 미잔데 ㅋㅋㅋ

안주만 3개 먹고 나왔다

이뿌-

일본에는 슈집이 많은것같다

딸기가 다팔렸다해서

기본으로 하나 샀당

오묘하게 귀여운 할아버지 캐릭터 ㅋㅋㅋㅋ

맛있었음!!!

도톤보리 야경~

오다가 키코있길래 찍었당

안녕 키코... 잘지내니...

돌아와서 오늘은 쇼핑데이니만큼 정산을 했다

영수증 다 모은거 펼치고 엑셀로 ㅋㅋㅋ

한 2천원 정도 적자나고 딱들어맞음!! 뿌듯뿌듯-

정산한다고 너무 늦게 자버렸다

그다음날 일정을 대충 대충 짜고 Zzzz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