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박 5일 일본 오사카 여행일기]2일차_우메다 스카이 빌딩, 호빵맨 어린이 박물관
정말 힘들었던...
우메다 스카이빌딩 찾아가기 ㅠ..ㅠ
어떤 사람의 포스팅 글을 읽고 찾아갔다 ㅠㅠ
감사합니다 블로거님들(하투하투)
그냥 우메다 스카이빌딩 가는법 치면 다 나온당 ㅎㅎㅎ
나는 그냥 일기기에...ㅎ
이 지하도 발견하고 아!!! 됐따!!! ㅠㅠ 하면서 쥬륵 ㅠ
드디어 보는구나~~~~~
날씨가 좋아서 사진도 참 잘나왔당 ㅎㅎ
미러리스로 못찍은게 한이라면 한이당 ㅎㅎ
근데 생각보다 그저 그랬다 워낙 한국에 높은 건물이 많아서 그런가
동생이랑 생각보다 안높네~ 그랬다 ㅋㅋ
그래도 돈의 가치는 했네욤 ㅎㅎ
아래층에 이런 것도 있었다
한눈에 다보여서 좋았당 ㅎㅎ
아래 층이였나 이런 점괘 보는데도 있어서 ㅋㅋㅋ
100엔이다 양심적으로 돈을 내야함 ㅎㅎ
나는 마음을 바르게 하면 행복할 수 있다
동생은 기다리면 무엇이든 온다
또륵... 마음을 바르게 한다는게 생각보다 어려운데...
저런것이 걸렸다 뭐든 마음을 바르게 해야합니답 ㅠ.ㅠ 쥬륵
비나이다 뭐든 잘되게 해주세요
이제 고베로 갑니답!!
이날은 간사이패스를 쓰는 날이라 편하게편하게 갔다
고베 산노미야 가는 열차타구 슝
갈아탔었나??
어찌됐건 우리의 목적지는 호빵맨 박물관인지라 '하버랜드'로 갔다
여행박사였나 그기서 준 가이드북에 호빵맨 박물관이 간략히 소개되어있길래
남들가는데는 안간다!!! 해서 ㅋㅋㅋㅋ
호빵맨 박물관을 갔다
아마 동생이나 나나 제일 신났던때가 호빵맨 박물관 갈때! ㅋㅋㅋ
덕질은 삶의 원동력입니다-ㅎㅎ
하버랜드 내리자마자 호빵맨이
이쪽으로 오라고 웃고있당 ㅎㅎㅎ
나오자마자 있는 호빵맨 자판기 ㅋㅋㅋㅋ
저게 대체 뭐지뭐지 사보자 해서 샀는데
약간 피크닉같은 음료였다
보라색을 샀었는데
맛없어서 버렸었움...ㅠㅠ
꽤나 역에서 먼거리였는데
틈틈히 호빵맨이 안내해주고 있음 ㅋㅋㅋㅋ
여기야! 조금만 더 힘을내!!하는것같애 ㅋㅋㅋㅋ
바닥에 이런것들도 있었당
뭔가 머리 만지면서 소원빌어야될것같았당
먹는 시늉했는데 안나왔네 ㅋㅋㅋ
식빵맨을 좋아했던 짤랑이 ㅎㅎ
귀요미 세균맨도 있었당
저멀리서 보여서
와와왈와와ㅗ아ㅘ와와 도착했다!!!!!!!!
하면서 엄청 뛰었던...ㅋㅋㅋ
앙팡맨 박물관 뒤로 빨간 관람차도 있었다
그래서 ㅋㅋㅋ 헵파이브 관람차를 여기서 봤다고 생각하고 헵파이브는 안봤당 ㅋㅋㅋ
쓰레기통~~~
진짜 어릴적 추억이 새록새록...ㅍㅍㅍㅍㅍ
앙팡맨 뮤지엄은 솔직히 어린이용이기도 하고
가격도 명당 1500엔해서
그냥 안들어가고 호빵맨 숍이 1층에 있는데 그곳에만 가기로 했다.
5시쯤 도착했나 그래서
어둑어둑하다 ㅠㅠ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호빵맨 미용실 ㅋㅋㅋㅋ
내기억상 컷트 비용이 3만원이였던걸로...쥬륵 ㅠㅠ
우리의 오직 목적지 하나!!!!!!!!!
호빵맨 빵가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딱 찾고 감동 ㅠㅠㅠㅠㅠㅠㅠㅠ
빵이 저렇게 움직인다 ㅋㅋㅋ 귀욤 쓸데없이 고퀄 ㅋㅋㅋㅋ
딱 들어가서 자기가 사고싶은 빵카드(?)를 고른다 ㅋㅋㅋㅋ
카운트가 이러한데 카드를 낸당
그러면 점원이 저 파란 오븐 문을 열고 카드를 주면
저기서 빵들이 나온다 ㅋㅋㅋㅋㅋㅋ
ㅠㅠㅠ
아진짜 취향저격 ㅠㅠㅠㅠ
귀욤귀욤 ㅠㅠㅠㅠ
사실 우리는 오늘 여기서 제일 많은 돈을 투자했다 ㅋㅋㅋ
빵만 5개
헿
계산끝나고 씐남 ㅎㅎㅎㅎ
우쭈쭈쭝 ㅎㅎㅎ 씐남
캐릭터들 보니까 진짜 추억이 새록새록
모르는 캐릭터들도 있지만
저 그릇 삼총사 화났을때 그릇뚜껑 달그락달그락 그랬던거 생각나고 ㅋㅋㅋ
아직도 호빵맨이 한다는 사실에 깜짝!!
힣
빵들이다 ㅋㅋㅋㅋ 퀄리티 ㅋㅋㅋㅋ
대부분 310엔 정도 했다
식빵맨은 진짜 식빵 ㅋㅋㅋㅋ
제일 돈아까워 보였던 잘생긴 식빵맨....ㅎㅎㅎ
나와서 바로 시식!!!
봉투도 종이곽도
고퀄!!!ㅠㅠㅠㅠㅠㅠㅠ
개봉 박두!!!! ㅋㅋㅋㅋㅋ 메론빵맨 호빵맨 짤랑이 카레빵맨 그리고 닌자?-?
여기서 만오천원을 썼다 ㅋㅋㅋㅋ
카레빵맨...
진짜 카레 맛...ㅎ
맛있었다 진짜 하나에 3천원이 괜찮았다
호빵맨 브랜드값에 나름 큰 크기에 저맛이면 진짜 먹을 만했다
강추!!!>-<
짤랑이는 딸기맛~~~
호빵맨도 먹었는데 당연히 단팥빵!!!!
근데... 웃긴게 주인공이 제일 맛이 없었다는점...ㅋㅋㅋ
그외 여러 상점들... 살짝씩 비싸서 구경만 했다
인상깊었던 삼각김밥...ㅋㅋㅋ
캐린터로 오려져있는 김을 따로 팔고 있었다
나름 좋은 아이디어인듯!!
이런행사도 하고~
정말 다 꼬꼬마 밖에 없어서...ㅎ
여기서 또 놀랬던게... 세균맨 헬륨 풍선...
정말 고급화 ㅋㅋㅋ
하이터치회도 하는데... 하고 싶...ㅎㅎ
구경다 하고 나오니까
어둑어둑...
호빵맨 박물관 건물이 모자이크건물이라서
강 건너 고베 타워가 보였다
야경 좀 구경하다가~~
이쁜 불빛들을 보면서 돌아왔다
오면서 발견한 세친구들
오다가 개를 위한 상가여서 찰칵
ㅋㅋㅋㅋ 동생이랑 개좋다 개멋잇 이런 앞에 개 붙이는거에 대해서
얘기하다가 발견해서 엄청 웃었던 기억이 ㅋㅋㅋ
이날 제일 많이 웃었던게 호빵맨 박물관에서였다 ㅋㅋㅋㅋ
호빵맨 굿즈들이 하나같이 신기하고 웃겨가지고
ㅋㅋㅋㅋ 짤랑이 일본어 본명이 되게웃겨가지고 또 엄청 웃었는데 ㅋㅋㅋ
밥먹으러!!!!!!
하버랜드 근처였나...
고베역 근처였나...
무튼 가게이름이 고베스테이크랜드였나....
완전 맛있었당!!! ㅠㅠ 우리는 학생이기에 둘이서 제일싼 고기를 샀는데
2500엔이였는데 접시도 두개 주시면서 똑같이 나눠서 주시구...ㅠㅠ
감사하다고 우리한테 인사하고...
할아버지랑 젊은 아저씨가 있었는데
할아버지가 더 잘하시는것같았다
무튼 진짜 강추!! ㅠㅠ 내가 스테이크 처음먹어봐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ㅋㅋㅋ
둘이서 먹었는데도 배부르고 맛도 있었고 만족만족 ㅎㅎㅎ
옆에 바로 본점인지 2호점인지 골목안으로 들어가면 있는데
내가 간곳은 골목안이아니라 그냥 길거리였는데
좋았다! 또 가고 싶었던곳 ㅎㅎ
(야채도, 마늘도 다 맛있었지만.... 곤약은 맛없었다 쥬륵)
유후~~~
마늘조금이랑 곤약 살짝 남김...ㅎㅎㅎ
길 지나다가 피카츄가 여기 들어오라고 하길래 들어가봤는데 이런 뽑기 가게들 ㅋㅋㅋ
빅뱅 크렁크도 있었다 ㅋㅋㅋ
잘생긴 2D아이돌들도...쥬륵
원피스 피규어도 있었다
니코니코니도 ㅋㅋㅋㅋㅋㅋㅋ
싱기싱기
게임 가게였는데 진짜 화면 화질이... 초고화질...ㄷㄷ...
스티커 사진기계의 고향?
ㅋㅋㅋㅋ 가봤는데 400엔 정도 했다
하지만 뭔가 되게 이상하게 보정되는것같아서 시도 해보려다가 포기했당 ㅋㅋ
집으로 돌아가려다 지하상가에 슈퍼마켓이 있길래 들어가보았당
녹차 아이스크림!!! 1200원!!
따란~ 봉지에서 소프트콘이 나오니까 싱기싱기 ㅋㅋㅋㅋ
맛이 진짜 맛있었다 ㅋㅋ 끝까지 다 채워져있었당 ㅎㅎㅎ
마지막 소비로... 숙소로 들어갔당
2일차 끝-
(어찌됐건 호빵맨 박물관 고베를 갔다면 꼭 추천해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