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여행/일기

[런던여행]-2일차- 노팅힐 홀란드 파크

Binuk 2015. 1. 15. 08:13





이게 또 왜 여기있는가.

ㅋㅋㅋㅋ


스토리상 제일 밑에 있어야 할것이...ㅠㅠ









HI!노팅힐!







열심히 걷고걸어서...

오옹ㅇ옹옹

파스텔톤 건물들이 나온다옹ㅇ오!!!!!












와!








와!








와!


ㅋㅋㅋㅋㅋ


근데... 일요일 아침에 가지말아요... 9시반쯤? 그때도 안열려있음...

내가 너무 많은걸 바랬나...



ㅠㅠ







사진이나 찍고... 이제 홀란드 파크 가려는 도중....


오메나!!

??







요기는?!?!







오메나/!?! 요기는?!?!

가게는 아니지만

집인데도 파스텔톤 색색 집!!

헤매다가 발견...ㅋㅋㅋㅋㅋ


와!










그래서 저는 착수했습니다...







울타리에 폰을 올리고 타이머설정하고...

(왜냐믄 나의 블루투스 리모컨 배터리가...배애터리이가아~~~ㅠㅠㅠ)



10..9...8...7......1..






찰칵!

뭐야 마치

창문을 넘어 나온 노인?

긔 걸음의 할아부지는...



아고... 민망 시려브라...ㅋㅋㅋ


집앞에서 사진찍어대서 미안해요! 하지만 포기할순 없군요! ㅠㅠ













와!








좀더 들어가서 코너를 꺽으니


좀더 하얀색 페인트를 섞은듯한

톤의 집들이 촤아아악~~~~~~~~








또 저는 착수합니다...








와아~







요리갔다







저리갔다







창피함을 무릎쓰고...







뿅?!?!








우힛



저희 노팅힐은

이렇게 남의 집앞에서 사진을 촬영하고 끝냈지요...



주민여러분~ 다들 미안~~~









호잇?!? 요것은 무엇이당가?



아저씨들이 나무위에 올라가서

가지 자르고 떨어뜨리고 있으셨음...


그걸 갈아서 버리는 기계...


ㅋㅋㅋ








이상한 나무들....



저는 이제 홀란드 파크로 갑니다...


GOGO~















홀란드 파크예요~~~

아아아아아아무것도 없는 하이드파크완 달리

홀란드파크는 마치 숲속에 있는 느낌...들어갈때!








안에 들어가면 몇가지 테마의 정원이 있습니다.


저거슨! 도쿄스타일~










바위틈에 폰이 낑가서 또 착수합니다...








나 홀란드 파크왔어요 ㅎㅎ

보정 카메라들은... 타이머가 안되기에...ㅠㅠ

그래도 나름 괜찮게 찰칵! 휴후









구구

너는 무슨새니

구구 이름이 뭐니

가르쳐죠!ㅠㅠ



빵가루 던저주면 미친듯이 달려오시더라...






보이는가






모지모지







흐허 이꼬리는?!






웅 ㅠㅠ 가지마






오오 나무 잘 탄다






내려와 ㅠㅠ







돌아가는 길에 맞닥드림....





오!




도망간다!






한국 다람쥐 보단(사실 본적이 없지)

큰 느낌 엄청



막 낙엽잎 입에 물고 계속 물고물고 간다 ㅋㅋㅋㅋ

귀여보





공원에 개를 데리고 오는 사람들이 엄청 많다

근데 어떤 한 할머니가 두 강아지를 데리고 오는데

한 강아지가 말썽이여서


한할아버지 가는데 개줄이랑 엉켜가지고 할아버지가

그 줄 잡아당겨서 빠져 나가셨는데



왓더 fxxx!!

이러면서 할머니가 할아버지한테

왜 내개 건드리냐고

막 머라하셨다...

외국에서 욕을 듣게 될 줄이야...



흐미...


무서워서 빨리 빠져나감...흐미...



안녕 홀란드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