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일기]26.01.2015

벌써 일주일도 안남았다니...

영국에 미련은 거의 없지만...

더이상 볼 이유가 없다는 것이 슬프네

안녕...

(조울증이 온것같어)

이것은 단어 외우는거에 효율적인 앱!!

단어 시험 오늘 치는데

아침에 10분동안 열심히 봐서 다맞았당 ㅎ

다 안맞추면 이상한그거겠지...

모린 ㅎㅎㅎ

숙제해야되는데...

아아아아아 낼 가기싫어효...ㅠㅠ

이거는 오늘 도전해본 리조또인데

양은 많은데 쌀이 설익은 쌀밥?

약간 짜기도 하구...돌이여서...반 남겼다 ㅠㅠ

4.25파운드 흐허헝허유

옆 테스코 익스프레스 안에 반가운 시리얼!!

저 퍼랭이가 서울에 자취할때 돈없을때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에서 팔길래

시리얼 중에 제일 싼거라 세번쯤 샀었는데

영국꺼인건 알고있었다.

4000원 정도였는데

영국은 2000원 조금 넘꾸낭...

분홍색은 한국에서 7000원 정도...

하나 사갈까?!

집에 돌아오니... 원래 목요일에 와야하는 청소 아줌마가 오셔서 청소하시고 가셨다ㅠㅠ

아침에 바빠서 하~~~~~~~나도 정리 안하구 나갔는데...

죄송할 따름...

no 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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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퍼...

누가 나좀 위로해주세요...

그래도 줄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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